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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성장하기

시작의 기술 (Feat. 말하는 대로)

<시작의 기술>이라는 책을 소개하고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말이 얼마나 중요하고 왜 중요한지, 그리고 자신이 말하는 대로 인생이 바뀐다는 가설과 주장은 수백 번 접해보았는데요, 이 책은 보다 디테일하게 "왜" 그래야 하는 지를 정리하고 주장함으로써 말의 중요성과 그 신비한 힘에 대해 한번 더 되새기게 해 줍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묘사할 때 쓰는 언어에 따라서 실제로 우리가 그 상황을 보고, 경험하고, 참여하는 방식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언어는 삶의 크고 작은 문제를 직면하는 방식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말하는 방식은 그 순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닙니다. 말하는 방식은 무의식 속으로 서서히 스며들고 내면화되어 장기적으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꿔놓습니다. 일상 속에서 나 자신이나 상대와 대화하는 스타일에 따라서 삶을 대하는 인식도 바뀝니다. 그렇게 바뀐 인식은 내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요.. 인생이 얼마나 불공평한 지 말하고 있다면 그런 시각에 맞춰서 행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반면에 성공이 바로 코앞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성공을 쫓기 위해 뛰어다니며 늘 성공을 의식하고 에너지 넘치게 행동하게 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생각하고 뭐라고 얘기할 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그 문제는 성가신 골칫거리가 될 수도 있고 어딘가로 데려다 줄 징검다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같은 일이지만 어떤 태도로 대하느냐에 따라 그 일로 기가 죽을 수도 있고 새로운 힘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안에서 답을 구하라. 당신이 곧 답이다. "

 

자주하는 생각은 삶을 바꿉니다. 살아가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동안 뇌는 끊임없이 그에 대한 경로를 만들고 재조정합니다. 이 신경 경로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좌우합니다. 다행히도 우리가 의식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경로를 수정하게끔 생각의 경로를 튼다는 점입니다. 생각을 자신의 뜻대로 형성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의식적이고 의도적인 자기 대화를 통해서입니다. 한 가지 행동이 자동적으로 나올 때까지 그 행동을 반복하면 습관이 만들어집니다. 생각을 내뜻대로 형성하려면 내가 쓰는 단어와 언어의 종류를 의식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려면 먼저 "나는 나에게 해로운 방식이 아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말하겠다"라고 결심해야 합니다. 나를 둘러싼 것들 어떻게 이야기하고 생각하고 인식하느냐가 바로 내 현실의 토대를 구성합니다. 내가 살고 싶은 현실을 내가 쓰는 마법의 언어로 창조해야 합니다. 

 

게리비숍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출판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 

 

"나는 의지가 있어"

"나는 이기게 되어있어"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시작을 해야겠습니다. 내가 꿈꾸는 벅찬 인생. 희망찬 미래가 오늘 나의 말과 언어 습관에 달려있습니다. 그만큼 말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말하는 대로 나의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이야기겠지요.